[정책아카데미 후기]인생에 있어서 행복한 순간 정책아카데미

관리자
2018-09-04
조회수 966



저는 2016년 3월에서 5월까지 열렸던 정책아카데미 제1기 수료생 최윤석입니다.


2년전 지금이네요 그때를 돌이켜보면 지방에서 12주 연속으로 매주 토요일 경남 창원에서 서울로 올라가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제 기억엔 그때 제가 매주 토요일을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왜냐하면 정책아카데미는 제가 좋아할 특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정책아카데미의 특징을 제가 두 마디로 표현한다면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그리고 말하기 입니다.

먼저 있는 그대로를 보기에 대해 말씀드리면, 정책아카데미에서는 그동안 언론이나 방송 인터넷 기타매체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시각과 관점을 제시합니다.

또한 제가 그동안 얼마나 타인의 생각을 제 생각으로 여겨오고 있었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이순신프로젝트 정책아카데미에서 그러한 내용을 접하게 될 때마다 그래 이 맛에 여길 오는 거지! 그래 이것이 공부하는 거지! 라며 정말 소소한 기쁨을 느꼈습니다.

그 다음 말하기입니다.

대부분은 항상 공부할 때는 항상 조용히 하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리내지 않고 조용히 이해와 암기 그리고 필기하면서 주로 주입식 공부를 합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은 이런 학습방식에 너무나 익숙해있지요.


저는 한번씩 다큐멘터리나 영화에서 특히 선진국의 대학 수업에서 학생들과 교수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토론식 수업을 할 때 정말 어떻게 저렇게 할 수 가 있을까? 그 모습들이 정말 부럽더라구요.


여러 해 전에 보았던 동영상 마이클 샌델 교수의 실제 하버드대학 ‘정의란 무엇인가’ 강좌와 같은 모습이지요.

우리는 왜 이렇게 못할까요? 아마도 그동안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서 그럴 것이다 라고 치부하기 쉽지만 사실 제 생각에는 우리는 맞고틀림에 대해 굉장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 내가 이렇게 말하고 나서 틀리면 남들이 날 바보로 보지 않을까?’ 그래서 가만히 있는 것이 차라리 중간은 갈 수 있다는 마음으로 나서지않고 가르치는 선생님, 교수님들께 질문하지 않는 방식의 학습이 일반화 되어있기도 합니다.


일단 질문을 하려면 일단 먼저 생각을 해야하고, 그 생각이 정리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토론을 들어가게 되면 타인 관점이 새롭게 잘 들리고 그리고 혹시 나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이해가 빠르며 납득이 되면서 그 문제를 보다 정확히 알게 되고 그래서 기억이 오래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책아카데미에서 말하기란 생각하기입니다.

어떻게 보면 여기서는 생각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마지막으로 이순신프로젝트가 그리고 정책아카데미 수료생 분들이

현 정부 문재인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무조건 비판하는 것으로 혹시 알고계신가요?

이순신프로젝트 정책아카데미를 드러내고 강조하기 위해서요?

아닙니다. 이순신프로젝트 정책아카데미에서는 사람을 비판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잘못된 정책을 비판합니다.

정책이란 현재 펼치고 있는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좌우이념에 치우치시지 않으신 분,

이젠 더 이상 구세주 같은 인물이 나타나 우리나라를 잘 살게 해줄 것이라는 그런 시대착오적인 인물 론에 빠지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한번 이순신프로젝트 정책아카데미에 참가해 보세요,

선뜻하시기 참여하기 망설여지신다면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청강도 가능합니다.



사람이 행복을 느끼는 것에는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것을 알게 되고 공부하게 되어

스스로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도

인생에 있어서 행복한 순간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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